티스토리 뷰
목차
반응형
원래 6월에 장마가 왔었나?
매해 장마를 겪지만 언제 왔었는지는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는다.
비가 너무 싫어서 장마도 잊고 싶은 기억으로 생각해 내 머릿속 지우개가 지운 걸까?
내일 하루 종일 비가 온다는 비소식이 달갑지 않다.
하필 내일 약속이 있는데 비라니...
내 어릴 때 비로 인한 안 좋은 일이 있었던 게 분명하다.
그렇지 않고서야 이렇게 비가 싫을 수가 있단 말인가?
굽굽하고 축축하고 눅눅한 장마철아! 어서 지나가거라!
햇빛 쨍한 맑은 날을 난 편애한단다.
반응형
'일상' 카테고리의 다른 글
누룽지, 주전부리의 최고봉 (0) | 2025.06.16 |
---|